(잡담) 2020년 12월부로 리디셀렉트 1년 이용권이 끝나면서 새로운 플랫폼을 찾아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. 원래는 밀리의 서재(월 9,900원)를 이용했으나 제공하는 책의 질? 스타일이 비슷한 리디셀렉트(월 6,900원)의 가격이 더 저렴하고 심지어 여기 연간결제 할인이 더해져 망설이지 않고 구매했었다. 작년부터 자율 독서에서 벗어나 독서 모임에 나가게 되면서 내가 읽고싶은 책이 아닌 특정 책을 구매해서 읽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, 이 때부터 조금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. 리디 셀렉트에는 그 책이 없는 것이다! 그래도 종이책보다는 전자책이 저렴하니, 리디북스에서 구매하여 리디북스의 ebook 뷰어를 사용하여 책을 읽었다. 최근에 진지하게 다른 전자책 플랫폼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