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가 이번 모임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도서는 바로 [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]입니다! 저번에도 추천했었고(하지만 쟁쟁한 투표에 밀려 선정되지 못했지요ㅠㅠ) 팀원분 중 몇 분은 아마 저의 추천으로 읽어보셨을 것 같습니다. 물론 그분들의 평은 따로 물어보지 않았습니다만... 음.. 좋으셨죠? 이 책은 제가 커리어를 틀어서 게임회사에 인턴으로 취업한 후 가장 처음으로 읽었던 책입니다. 출퇴근하면서 지하철에서 짬을 내어서 읽었었는데( 사실 뭐.. 출근 시간이 한 시간 반이었으니 짬도 아니었네요... 이때가 가장 많이 책 읽던 시절..ㅋㅋ) 읽다가 좀 울컥한 적도 있고, 결론적으로는 제가 이 바닥에서 좀 더 버텨보자(?) 하는 결심을 하게 했던, 그래서 돌이켜보면 인생을 바꾼 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네요...